월별 글 목록: 2006년 8월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외..

요새 할만한 겜이 없었는데.. 동료의 추천(출시된지는 꽤 됐지만.. 한번은 꼭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으로 타이틀 두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빅히트 제품으로 보통 타이틀 가격의 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게임성은 빅히트 이므로 굳이 더 설명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주말전에 왔으면 이번주말은 집에서 겜이나 하고 있었을 텐데.. 다음주말에나 즐겨야 겠네요.

라쳇&클랭크 공구전사 리로디드


근데.. XBOX360은 할만한(제가 좋아하는) 타이틀이 나오질 않네요. 언제까지 장식용으로 쓰일런지..

네트워크를 훔쳐라


저자 : Ryan Russell
역자 : 강유
출판사 : 에이콘

처음 책의 제목을 봤을때는 그저 그런 해킹 관련(말도 안되는) 소설책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그저 그런 해킹소설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모든 이야기는 논픽션이며, 사용된 기술이며, 툴들 또한 사실적(현재 사용되고 있는)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네트워크에 대한 기반 지식이 있으시면 더욱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10개의 해킹실화에는 해커, 보안전문가들의 실제 경험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이름을 밝힌 사람도 있고, 그냥 닉네임만 밝힌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책을 다 읽고 난 이후의 느낌은 여러편의 짧은 영화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인 ‘추적의 예술’편이 가장 인상깊게 남습니다. – “그는 단지 네트워크를 훔쳤을 뿐이다” ㅋㅋ
해킹과 보안은 정말 힘든 일이지만 (때로는 한 사이트를 2년넘게 걸려서 해킹한 이야기도 나오고.. 몇년간 추적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에 따른 희열은 다른 것에 못지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록에는 보안을 위한 지침서도 제공하고 있어서 해킹이나 보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번역이(‘조엘 온 소프트웨어’ 를 번역한 분) 참 잘되어있고, 원서를 읽어보지는 안했지만.. 원서와는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다고 하네요.

원서와 다른점
1. 소설 구성으로 새로운 편집을 하여 독자들이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2. 책 안의 오픈 소스 툴을 넣은 CD를 첨가했다
3. 소설 구성에 맞게 책의 사이즈를 줄였다.
4. 원서보다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구성하였다.

간만에 친구들과…

간만에 친구들과 출사를 갔습니다.
30분 이동 30분 촬영을 하면서 제주도 서쪽 해안선을 따라갔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가보지 않은 곳들이 많이 있고..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저저 : 임백준
출판사 : 한빛미디어

어쩌다 보니 ‘임백준’씨가 쓴 책을 어느새 세권이나 읽었네요.
‘나는 프로그래머다’, ‘행복한 프로그래밍’, 그리고 이 책.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래머이면서 이렇게 책을 재미있게 쓰시는 분도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저는 이분같은 위트(?)를 가진 고수 프로그래머를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이 책은 딱딱하기 쉬운 알고리즘에 대해서 적절한 비유와 관련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누워서’라는 말 때문에 가볍게 읽을려고 했는데.. 막상 알고리즘을 풀려고하면(중간중간에 ‘몇분안에 문제를 풀어보세요’라는 것들이 많이 있음. 이런것이 묘한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ㅋㅋ) 누워서는 힘들고.. 컴퓨터나 노트가 필요했습니다.
어떤 알고리즘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도, 금방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도, 몇분 하다가 포기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 책을 읽으실 분들은 끝까지 도전해 보시기를..

이책은 알고리즘 자체도 중요하지만, 알고리즘을 알아내가는 과정, 문제를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로인해서 하나의 알고리즘을 통해 더 많은 프로그래밍적 개념이나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저도 알고리즘이라는 것이 워낙에 양날의 면도날 같은 것이여서, 최적의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것보다(물론 중요합니다) 그 안에 들어있는 프로그래밍적 사고와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휴가기간에 유쾌한 책 한권을 만난 기분이고,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해보니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이라는 책도 있던데 이것도 장바구니에 찜해두었습니다.

[HGUC] Palace Athene

요새는 HGUC가 끌리던 차에.. 잘 나왔다는 파라스 아테네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때는 뭔가 허전한것 같던데..완성하니까.. 왠지 간지가 흐르네요..
같이 구입한 건프라 스탠드도 건프라를 세워놓기에 딱이네요..

[18금]제주 러브랜드를 가다..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지만… 혼자가기는 쫌 그렇고 해서 못가고 있다가
마침 휴가이고.. 친구녀석도 놀길래 같이 가보았습니다.
조형물들은.. 그저 그런데.. 남성용,여성용 놀이기구(?)들이 전시되어있는 곳은 정말이지…
(유리관 안에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움직이더군요…)
너무 노골적인 사진들은 차마 올리지 못하겠네요.

관광객이 많았는데.. 여성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너무들 좋아하더군요).

참고로 일몰때 가시는게 괜찮을듯..

한달간 금주(禁酒)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헉… 결과가..
– 살빼라 (흐흠….)
– 금연 (흐흠….)
– 위 내시경(다시는 받고 싶지 않음) 결과 위에 피가날 정도로 술 먹지 말라는.. 그리고 많이 부어있고, 헬리코박터 균….
평소 증상이 그대로 반영된듯…

헬리코박터 감염증상

1. 잘 체한다(잦은 소화불량 증상)

2. 늘 속이 더부룩하다(상복부의 불편감)

3. 자주 속이 쓰리다

4.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아프다

5. 커피를 마시면 속이 아프다

6.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

7. 약을 복용할때 위장장애가 잘 온다

8. 배변 습관이 좋지 않다(변비, 설사 등)
(출처 : ‘헬리코박터 위염’ – 네이버 지식iN)

아무튼 그래서 한달간 약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술은 먹지말라는…. 그러니까.. 더 땡기네요.

건강할때 건강 지킵시다..
(8월7일~8월11일까지 휴간데… 몸조리나 해야겠다…쩝)